살빼는 고양이 "화니" 가족 이야기
화니의 열 다섯 번째 생파와 고양이 후각 본문
마냥 우리 아가같은 고양이 아들이 15살을 맞이해서 생파를 했어요.
생파라고 해서 거창한 건 없어요.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매일 먹는 사료 먹는 것 뿐이구요.
엄마빠를 위해서 사진만 남겨둘 뿐이예요. ㅋㅋㅋㅋ
초에 불은 붙이지 않아요. 위험할 수도 있고요, 향초 같은 향기는 고양이에게 좋지 않거든요.
여기서 잠시, 고양이와 향초에 관련된 기사를 안내해드리자면요.
제목 : 개 코 못지않은 고양이 후각…향초 방향제 등도 금지
기사 출처 : 마이펫뉴스 이소영 기자님 |
그래서 저희집은 되도록이면 향수, 향초, 그런거 잘 안써요.
다시 화니의 생일로 돌아와서 일상을 소개합니다. ㅋ
화니는 불 붙이지 않은 15살 초 앞에서 늘 맛있게 먹는 사료를 먹었어요.
사료를 간식처럼 조금만 줬기 때문에 금방 먹었어요.
그리고는 아쉬워하네요. ㅋㅋ
저희는 평소에 간식을 거의 먹이지 않기 때문에 사료만으로도 즐거운 생파를 할 수 있었어요.
반려동물 생일 케잌을 전문으로 파는 곳들도 있지만
어차피 화니는 다이어트 하는 고양이 인관계로 ~
늘 먹던 좋은 사료만 먹이는 걸로 했습니다.
이상, 행복한 12월 1일
다이어트 하는 화니 고양이의 열 다섯번째 생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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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모두 남은 12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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