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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 고양이 "화니" 가족 이야기

[실제 구매 후기] 바라 핫티션 두 달 사용해 봤어요. 발가락이 따끈따끈 본문

화니의 건강 일기

[실제 구매 후기] 바라 핫티션 두 달 사용해 봤어요. 발가락이 따끈따끈

뚠띠맘마 2019. 12. 18. 12:27

안녕하세요. 

뚠띠 고양이 "화니" 엄마 예요. 

 

오늘은 제가 사무실에서 발난로 대신 사용하고 있는 바라 핫티션 이라는 거 추천하려고 해요. 

 

핫티션 = 핫한 난로 + 파티션

 

제가 일하는 사무실은 위치도 그늘진 곳이고 외풍도 심하고 진짜 열악하기 그지 없어요. 

발난로가 있어도 외풍이 있어서 

발은 앗뜨거 

나머지는 너무 추워 

그리고 세상 건조해 

이렇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거든요. 

 

발난로의 단점

두 달 전에 전남친이자 현남편이 저희 사무실로 바라 핫티션을 보내줬어요.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계속 주시하고 있던 상품이었거든요. 

남편 오빠 쵝오시다~ ㅎㅎㅎ

 

https://makers.kakao.com/item/1286549

 

바라 핫티션

무취 무향 무소음 온열

makers.kakao.com


 

두 달전에 패키지를 다 뜯어서 포장 상태를 보여드리긴 어렵네요. 

이해해주세용. 

 

 

사무실 제 책상의 현재 모습이예요. 

 

아유 지저분해라~ ㅋ

 

바라 핫티션이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는 않더라구요. 

 

(저 나무 발받침은 따로 구매한 거예요. 같이 팔진 않아요. ㅎㅎㅎ) 

 

 

못난이 발을 이렇게 가까이 대도 데이는 온도가 아닙니다. 
핫티션에 기대고 있는 못난이발 

바라 핫티션이 좋은 이유는 이렇게 발가락을 가까이 둬도 뜨겁지 않다는 거예요. 

종아리까지 은근히 따듯해져요. 

완전 건조하지 않다면 거짓말이죠. 

하지만 열선으로 된 전기히터보다는 확실히 좋은 게 직접적인 열이 아니라는 거예요. 

주변 공기가 따듯해지는 느낌? 

 

이 글을 쓰면서도 발이 노곤노곤...합니다. 

 

온도는 3단계가 있는데요. 저는 "강" 밖에 안써봤어요. "강"으로 해도 그렇게 엄청 뜨겁진 않아요. 딱 좋아요. 

 

 

재질을 눈으로 보시라고... ㅋ

재질은 부직포 같은데 그렇게 엉성하진 않아요. 

먼지가 좀 끼긴 할 것 같은데 두 달 사용하는 동안에는 아직 괜찮아요. 

 

 

고정시켜주는 받침인데요. 이게 없으면 스스로 서 있기엔 엉성해요. 

 

 

그리고 원래는 저처럼 원목 발받을 두는 게 아니라 아래와 같은 퍼즐 모양 바닥 매트를 같이 줘요. 

저는 사무실 바닥에서 쓰고 있어서 이건 좀 아까워서 못쓰겠더라구요. 

4개를 줍니다. 퍼즐 바닥

 

원래 퍼즐 바닥을 아래에 둬야 난방 효과가 엄청 뛰어나다고 하던데요. 

사무실이 너무 지저분 하고~ 방바닥 처럼 쓸 수가 없어서 이건 그냥 보관하고 있어요. 

나중에 집에 가져갈 일이 있으면 쓰고 싶네요. 

완전 보들보들 장난 아니네요

 

글구 보관용 가방도 줘요. 

큼직한 보관 가방 

 

이거는 제가 나중에 퇴사할때(?) 집에 가져갈 일이 있을때 가져갈거예요. ㅋㅋㅋ 

위에서 보여드린 바닥 매트까지 들어갈 만큼 커요. 

 

나의 무릎 아래는 따듯해요. ~ 

 

총평

- 뜨겁지 않아서 좋다. 

- 화재의 위험도 적다.

- 가격이 좀 있으면 내려가지 않을까...? 라고 예측해본다. 

-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나쁘진 않지만 집에서 사용하면 더 없이 좋겠다. 

- 외풍에 강하다. 

 

이상. 

사무실 난로 핫티션에 대한 설명이었어요. 

 


뽀나스로 우리 화니 오늘 아침의 귀여운 모습 보여드리고 저는 이만~!! 

 

코에 화장실 모래 묻혀써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