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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 고양이 "화니" 가족 이야기

샴 고양이의 껌딱지 모드 모음 본문

화니의 건강 일기

샴 고양이의 껌딱지 모드 모음

뚠띠맘마 2019. 12. 17. 12:26

안녕하세요. 

뚠띠 고양이 "화니" 엄마 예요. 

 

이 세상 모든 강아지 고양이 집사님들이 다 그러시겠지만 

역시 내 고양이 강아지가 짱입니다. 

 

애교도 장난 아니구요. 

 

오늘은 우리 고양이 아들의 껌딱지 모드를 모아봤어요. 

 

팔베게를 참 좋아해요. 

 

 

이렇게 같이 누워서 엄마빠를 관찰하는 걸 좋아해요. 

 

 

얘는 정말이지 사랑스러운 껌딱지예요. ㅋ

 

 

 

 

우리 화니가 가장 좋아하는 건 팔배게, 손배게 

 

샴 고양이 종특이라고 하더군요. 

사람에 대한 의존도도 높구요. 

아무튼 애교쟁이 입니다. 

 

----

 

여기서 잠깐, 상식으로 알아가는 샴 고양이의 성격은?

사실상 독립심이 강한 고양이로서는 조금 특이한 성격일 정도로 사람 손 타는 걸[6] 좋아하며 개체별 특이성이 강한 개냥이.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놀자며 들이대는 경우도 많고, 대체적으로는 온순하고 느긋한 성격이다. 무릎 위에 올라오거나 침대위에 올라와서 집사 옆에서 자려고 하는 성향도 강하다. 말을 걸면 야옹거리면서 대답하는 개체도 많은 편.

다만 위에도 언급했듯 매우 활동적인 편이기 때문에 지랄견만큼은 아니지만 간혹 그에 버금(그래도 지랄견에 비할바는 아니다)가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7] 그 활동성 만큼이나 살이 찐 비만 샴 고양이를 보기가 몹시 힘들 정도로 건강한 경우가 많다. 고양이는 잠이 많다고 하지만 얜 언제 자나 할 정도로 사람이 있으면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는 등 사람집사을 좋아한다.

단점은 외로움을 잘타며 질투심이 강하다는 것이다. 다른 동물이나 아기에게 주인의 관심이 돌아갈 경우 불만을 표출할수 있다. 외출이 잦은 사람일 경우 샴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고양이와 떨어져있어야 할 경우엔 꼭 같이 있을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역시 샴고양이의 가장 큰 특성은 특유의 울음소리로 다른 고양이와 확연히 차이가 있는 소리를 내며 수다스러운 편에 속한다. 보통의 고양이가 '야옹' 한다면 샴고양이는 우웅? 꺙꺙? 하는 식의 소리를 내며 고양이서적에도 샴울음소리는 따로 다루기도 한다.
개냥이 기질이 강한 샴고양이는 이런 울음소리로 반려인의 관심을 끌기 좋아하고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산책냥으로 키울수도 있지만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추운 날 데리고 나가려하면 거부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베란다도 좋아하지 않는 편.

호기심이 많아 전기 전선을 물어뜯을 수 있기 때문에 새끼일수록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샴고양이들은 목욕시킬때 야옹거리면서 약간의 불만을 표하지만 물거나 할퀴지 않고 집사의 지시에 잘 따라주는 편이다.

완전 우리 화니 똑이네요. ㅋ

 

어이구 몬생겼다 ㅋㅋㅋ

 

못생긴 고양이는 너무 매력적이예요. ㅋㅋㅋ

 

제 팔에 감각이 없어지고 있어요....;;; 

 

 

 

정말 잘 자요. 

 

 

ㅋㅋㅋ 이런 모습을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화니는 제 겨드랑이 냄새를 너무 좋아해요. 

 

 

사랑스럽다

 

놓치지 않을 거에오

뭐 이런 고양이가 다 있을까요 ㅋㅋㅋ

 

툭..툭... 건드리기 

 

우리 고양이는 관종 고양이라서 

이렇게 자기 보라고 툭툭 건드리기도 합니다. ㅎㅎ

 


 

큰 귀여움에는 큰 책임이 따릅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생명이 키우고 싶으시다면 적어도 18년은 이 생명체에게 내 시간, 내 돈, 내 많은 것을 쓸 수 있는지 많은 고민을 하고 배우자를 고르듯 신중해야 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반려 생활 하세요. 

 

끗.